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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년 03월 09일
이글루스 인수 건에 대해서 어제 그제 충분히
열 올릴만큼 열 받았으니까 이제는 머리를 충분히 식히고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. 예전 포스팅에도 몇번 말했지만 인터넷과 PC통신을 사용하면서 '이글루스'만큼 믿음을 준 회사를 본적이 없습니다. 그리고 이번 회사 인수 때문에 그 믿음이 바닥을 기고 있다고 해도 아직 믿음이 전부 사라진건 아닙니다. 어제 새로 올라온 이글루스의 공지를 보면 앞으로도 현재 서비스에서는 변한게 없이 진행된다고 하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뿐이라 더 믿음이 안가는 군요.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 아름다운 세상을 믿고 싶습니다. 아무리 믿을수 없고, 당장 뒤통수를 맞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여태까지 이끌어온 이글루스의 운영진에게 속아보려고 합니다. 물론 태터를 배우고, 다른데를 알아보면서 더 엉망이 되기 전에 이글루스와의 연을 끊을 준비는 계속 되겠지만, 남아계신다는 분들도 아직 많기 때문에 당장은 남아보려고 합니다. 꿈과 같은 이글루스의 공지가 사실이 되기만을 빌뿐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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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우! 좋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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